(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황치열이 올겨울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20일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정규앨범 발매를 단 하루 남겨두고 있다, 음악성 성장을 이루며 한류 발라더로 거듭난 황치열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을 기다릴 수밖에 없게 만드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먼저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2007년 데뷔앨범 ‘오감’으로 데뷔한 황치열은 무려 12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새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더 포 시즌스)’은 황치열이 1년 365일 팬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은 음악들이 수록됐다.
앞서 그는 2017년 6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Be ordinary( 비 오다이너리)’로 초동 판매량 10만 3,787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Be Myself(비 마이셀프)’로 초동 판매량 10만 9,405장을 달성했다.
두 번째로 그가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를 포함해 사랑의 사계절을 다룬 총 11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그는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세 번째로 아이돌 컴백 속에서 보여줄 솔로 파워이다.
1월 가요계는 아이돌들이 대거 컴백하는 달이다. 그가 아이돌 사이에서 솔로파워를 발휘하며 입지를 다지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이별을 걷다’는 이별을 앞둔 남자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떠나는 순간까지 모든 걸 주고픈 남자의 따스한 진심을 그렸다.
황치열은 2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로 두 번째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