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9일 ‘드라마 스페셜’에서는 ‘너와 나의 유효기간’이 방송됐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고백하기 힘든 이현수(신현수). 그리고 그의 짝사랑에 행복했던 유승연(이다은).
순수했던 현수의 언행 하나하나에 미소를 보이던 그녀였지만 고백도 받지 못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던 두 사람이 10년 만에 지하철에서 만나게 된다.
10년 전 두 사람 사이에 또 한 명의 동기 박세희가 있었는데 걸그룹 다이아의 주은이 연기를 소화했다.
주은은 걸그룹 이미지를 벗고 차가운 얼음 공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마음에 들었던 현수가 승연에게만 마음을 쏟자 삐뚤어진 모습을 보이는 그녀.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는 또 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눈치는 없지만 언제나 유쾌한 복학생 장형준(민진웅)이었다.
드라마는 현수와 승연의 짝사랑 이야기도 풋풋하지만 형준과 세희의 관계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10년 뒤 네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KBS1 ‘드라마 스페셜’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20 0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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