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OQ, ‘입덕스쿨-아이즈원시티’로 오리지널 콘텐츠 포문 열어…‘사실상 아이즈원츄2’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온라인 방송·영화서비스 POOQ(푹, 대표 김준환)이 ‘입덕스쿨-아이즈원시티’로 2019년 푹 오리지널 콘텐츠 포문을 연다.
 
POOQ은 18일 오후 3시, 2019년 아이돌 기대주 아이즈원(IZ*ONE)의 첫 웹예능 ‘입덕스쿨-아이즈원시티(이하 ‘아이즈원시티’)’ 전편(본편 6편) 및 특별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아이즈원시티’는 POOQ에서 2주일 간 독점 선공개 되며, 2월 1일부터는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선공개 기간 이후에도 본편에서 볼 수 없는 ‘아이즈원시티’ 특별영상은 오직 POOQ에서만 서비스된다.

 
모비딕에서 제작한 ‘아이즈원시티(은지향, 권태성 연출)’는 아이돌 예능 입문 프로그램 ‘아이돌 시티’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괴담시티)’와 ‘워너원(워너시티)’도 거쳐간 바 있는 예능돌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코스다.

 
‘아이즈원시티’는 학교를 컨셉으로 ‘내려놓으면 입덕 된다’는 교훈 아래, 멤버들이 꾸밈없는 모습으로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 기본기를 익혀 나간다. 그 과정에서 멤버들은 방송에서 충분히 발휘 못했던 예능감을 100% 뽐내게 된다. 아이즈원은 넘치는 흥과 주체할 수 없는 비글미로 촬영 내내 현장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POOQ은 오는 1월 3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즈원시티’ 공유이벤트를 진행, 참여자들에게 사인CD를 증정한다. POOQ 사이트와 앱에서도 ‘개근상 이벤트’를 진행, 매일 접속해 ‘아이즈원시티’를 시청하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단체 사인CD를 증정할 예정이다.
 

가입자 400만 명(유료이용자 73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POOQ은 최근유료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해 가고 있다.
 
POOQ 김준환 대표는 “지난 12월 독점 공개한 드라마 ‘넘버식스’에 이어 ’아이즈원시티’를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이게 됐다”면서 “올해는 좀더 다양한 유형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해 서비스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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