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대구은행장을 겸직한다.
18일 DGB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회장을 은행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임추위원들은 김 회장의 자격 요건과 겸직을 놓고 격론 끝에 결론을 냈다.
임추위는 이사들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김 회장 겸직은 사실상 확정됐다.
이사회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어 은행장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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