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조안이 투신자살을 시도하다 재희를 만나고 김형민을 누명 씌우며 배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는 살인범 지나(조안)는 시준(김형민)이 자기 대신 경찰에 잡혔지만 자신의 임신 사실이 더 괴로웠다.
지나(조안)은 청이(이소연)의 돈을 훔쳐서 병원에 갔지만 유산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어차피 내 인생은 최악이야. 구질구질하게 사는 이 죽자”라고 하며 한강에 투신 자살을 하기로 했다.
지나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순간 풍도(재희)가 나타나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난 자살 방조죄를 하고 싶지 않으니 내가 본 이상 지금은 죽지마”라고 했다.
또 지나는 자신을 폭행한 죽은 남자의 애인을 만나서 “난 두려운게 없어. 알아보니까 네 아빠 곧 선거나가시더라. 어차피 죽을 거 다 터트리고 죽자. 니들이 대한민국 언론을 다 먹을 수는 없을 거다”라고 협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2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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