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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김형민이 대신 살인누명 쓰고 경찰서…임신에 ‘죽은 남자 가족까지 찾아와서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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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김형민이 조안 대신 살인누명 쓰고 경찰서에 잡히는 조안은 임신에 죽은 남자 가족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에서 지나(조안)는 갑질하는 손님에 의해 따귀를 맞고 머리카락을 잘리는 수모를 당했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MBC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캡처

  
게다가 손님과 함께 있던 남자는 지나(조안)응 찝적대는 것도 모자라 집까지 찾아왔다.
 
지나(조안)를 찾아온 남자는 성폭행을 시도했고 이를 목격한 시준(김형민)이 말리면서 몸싸움을 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지나(조안)가 휘두른 맥주병에 머리를 맞은 남자 손님이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을 했다.
 
시준(김형민)은 지나(조안)대신 살인죄를 뒤집어 쓴 채 경찰서로 끌려갔고 지나는 실신하게 됐다.
 
한편, 청이(이소연)이 지나(조안)가 쓰러졌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오게 되고 지나는 임신 5개월이라는 사실로  충격을 받았다.
 

또 죽은 남자의 어머니와 여자 손님이 지나의 집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피우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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