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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사상최악 폭염 기록… ’서남부 일부지역 최저기온이 35.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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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호주 동남부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주, 중남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가 사상최악의 폭염에 연일 시달리고 있다.  

현지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8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누나에서 간밤에 최저기온이 35.9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주 보로나 다운스에서도 최저기온이 35.6도를 나타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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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1982년 1월 24일 남부지역 아카룰라에서 작성된 35.5도였다.

2003년 1월 21일 서부 위튼눈에서도 최저기온이 35.5도를 기록했었다. 

18일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수도 캔버라 지역의 최고기온은 5일 연속 40도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보됐다.

시드니 서쪽에 위치한 펜리스는 전날 42도에 이어 18일 45도를 기록하고, 메닌디도 4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메닌디는 지난 16일과 17일 기온이 47도였다.  

동남부 빅토리아주의 밀두라, 셰파턴 등 일부 지역 역시 18일 40도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남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경우 포트 오커스타의 기온이 지난 15일에 사상최고인 48.9도를 기록했지만, 18일에는 기온이 크게 내려 32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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