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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재성 아나운서 “키 183cm…어머니 닮아 얼굴도 갸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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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아침마당’ 공감토크쇼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내자식 누굴 닮아서..?’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KBS 이재성 아나운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재성 아나운서는 “외모적으론 어머니를 닮았다. 어머니가 갸름하시다. 식당 같은 곳에 가면 아들이 엄마 닮아 훤칠하단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에 MC가 그럼 아버지가 기분 나빠하시지 않느냐고 묻자, “아버지는 기분나빠할 순위가 아니다. 어머니한테 잡혀 사신다. 기분 나빠하시면 큰일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버지 목소리가 중저음이신데 그점은 아버지를 닮은 것 같다. 어머니 아버지 반반 닮은 것 같은데 의문인 점은 제 키가 183인데 어머니 아버지가 크지 않으신데 키는 누굴 닮았나 싶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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