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고용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12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예산의 58.5%를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돈 풀기’에 나선다.
17일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활력제고 실천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적 지방재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209개 지자체는 4월까지 총 12조 원 추경 편성을 추진한다.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전체 지방예산은 약 252조 원 규모지만 행안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가능한 최대치’를 목표로 지자체에 1차 추경을 독려할 계획이라 최종 지방예산은 이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자리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지역 경제 사업을 중점 편성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8 0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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