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인생술집’에서는 신성우가 병아리 아빠의 모습으로 아들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tvN‘인생술집’에서는 신동엽, 김희철, 한혜진과 김준현 진행으로 가수 신성우, 배우 기태영, 양동근이 게스트로 나왔다.
신성우는 “아들이 돌 지나고 10일 됐다. 네 발짝 정도 분명 걸었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다시 앉더라. 그리고 안으러고 찡찡거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신성우에게 “지천명에 아이를 낳았다. 칠순 잔치랑 아들 대학 입학을 같이 하게 된다”라고 농담을 했다.
신성우는 “다들 그렇게 많이 놀린다”라며 “나도 결혼을 하게 될 줄 몰랐다. 좋은 사람 만나니까 하게 되더라. 집안 서열이 바뀌고 아들이 회장님이고 뒤치다 꺼리는 내가 다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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