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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새가 무서운 시즈카, 동물원에서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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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휴일에 뜻밖의 제안을 받은 일본인 며느리 시즈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창환에게 누나의 전화가 걸려왔다. 

동물을 좋아하는 하나를 위해 실내 동물원에 가자고 제안한 것. 

하지만 새를 무서워하는 시즈카는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새떼에 혼비백산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시즈카는 소라 챙기랴 새 피하랴 두 배로 고생했다.

이어서 고모 집에서 자고 싶다는 하나의 돌발 발언에 시즈카는 당황하는데. 

결국 동물원에 갔다가 시누이 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 시즈카 가족에게 시누이는 '직접' 요리를 대접해주겠다고 나섰다. 

과연 시즈카는 편안하게 저녁상을 받을 수 있을런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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