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기차에 몸을 싣고 여행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진짜 일본을 찾았다.
17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기차 타고 구석구석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4부 ‘옛 시간 속으로 거닐다, 오이타’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싱어송라이터 가수 오지은(혼자 여행하기의 달인, ‘훗카이도 보통열차’의 저자)은 규슈, 아키타, 아오모리, 오이타 등지를 돌며 끝없이 펼쳐진 세계 최대의 원시림 ‘시라카미 산지’, 신비로운 푸른빛의 호수 ‘아오이케’, 숲에 폭 둘러싸인 진짜 일본 시골 마을 ‘아지무’ 등을 방문했다.
일본인도 소원으로 꼽는 지상 무릉도원인 규슈 오이타현 ‘다카치호쿄(高千穂)’는 아소산의 분화가 만들어낸 명승지로, 박력 있는 폭포와 제각각 생긴 모양이 다른 주상절리 바위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이 유명하다. 타카치호에서는 보트를 타고 좁은 협곡과 쏟아지는 폭포 사이를 가로지르는 체험도 가능하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2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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