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불암의 나이를 향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창에는 ‘최불암 나이’가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불암의 올해 나이는 80세. 그는 지난 1967년 KBS 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해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 2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최불암이 사부로 등장해 멤버들과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이 ‘최근에는 왜 연기 활동을 많이 안하시냐’고 묻자 최불암은 “끝작품을 하면서 느낀 게 드라마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괴리감이 컸다. 지적도 받고 해야하는데, 다들 어려워하니 발전이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육성재는 “너무 멋지다”고 최불암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최불암은 “그러니까 은퇴가 아니라, 물러남이다. 내가 불편한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 아닌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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