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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타협은 없다”…영화 ‘12 라운드’, 사상 최대 스케일의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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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12 라운드’가 케이블 영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영되는 가운데 줄거리에 눈길이 쏠렸다.

지난 2009년 6월 국내 개봉한 영화 ‘12 라운드’는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레니 할린’(2014)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2016) 등을 연출한 레니 할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어느 날, 대니 피셔(존 시나 분) 형사 앞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발신자는 바로 대니의 손에 체포 당했던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마일스(에이단 길렌 분)! 일년 전, 대니와의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애인을 잃은 그는 사상 최대 스케일의 복수극을 꾸민다.

복수를 위해 교도소 탈출까지 감행한 지능범 마일스는 대니의 애인 몰리(애슐리 스콧 분)를 납치하고 그녀의 목숨을 담보로 대니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12 라운드 게임을 제안한다.

영화 ‘12 라운드’ 스틸 이미지

각 라운드마다 더욱 더 강력해지는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반전,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12 라운드 미션을 통과하기 위한 ‘대니’의 일생일대의 사투는 계속된다.

영화 ‘12 라운드’는 17일 오후 7시 50분부터 슈퍼 액션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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