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금융당국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승인했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정례 금융위 회의를 열고 신한금융 지주가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융위는 신한금융이 인수 계약을 체결한지 4개월 만에 사업 계획과 자금조달 방법, 경영관리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자회사 편입을 최종 승인했다.
우리금융은 4년 2개월 만에 지주사 체제로 복귀하면서 1등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을 표방하고 있다.
KB금융그룹도 역시 인수·합병(M&A)을 통한 확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어 리딩뱅크 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19: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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