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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시즌3’ 김혜연, 중2 딸 민지 혹독한 체중관리 “해독주스 마시고 밥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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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둥지탈출 시즌3’ 트로트가수 김혜연이 딸과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방송된 tvN ‘둥지탈출 시즌3’ 에서 김혜연은 딸 민지양의 체중관리를 위해 나섰다.

김혜연은 식사 전 해독주스를 준비하는가하면 식사 중에도 칼로리를 철저하게 계산해서 식사를 제한했다.

특히 민지양은 엄마의 잔소리에 못이겨 해독주스를 마시다 눈물을 보였다.

tvN ‘둥지탈출 시즌3’  방송캡쳐

이에 패널들은 “민지가 전혀 살찐 느낌이 아니다”라고 말하자 김혜연은 “불과 얼마 전까지 내 옷을 같이 입었는데 거의 20kg이 쪘다. 지금은 거기서 10kg가 빠졌다. 살이 갑자기 찌니까 어깨가 휘고 허리도 아프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트로트가수 김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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