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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고로케집 ‘미스터고로케’, 솔루션 중단 전 후기 보니…“달고 차갑고 덜익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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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건물주, 체인점 및 태도 등의 논란을 빚은 청파동 고로케집 ‘미스터고로케’의 후기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한 누리꾼은 SNS에 “청파동 미스터고로케 미리투어 냉면사러 갔다가 못사고 고로케 먹었네.. #모짜렐라고로케 #야채고로케 #팥고로케 팥은 너무 달고 야채는 안이 차갑고 반죽이 덜익고 마지막으로 아무리 그때그때 만들지만 10~15분은 쫌.... 그나마 모짜렐라가 제일 먹을만함”이라는 후기를 작성했다.

반면 “내 입맛에는 잘 맞아서 맛있었다”는 긍정적 후기도 있었다.

앞서 고로케집은 사장이 건물주 가족이라는 논란과 함께 프랜차이즈로 만든 가게라는 의혹까지 받으며 비난을 샀다. 

고로케집 사장이 사촌누나 건물에서 가게를 운영 중이며, 고로케 가게는 개인의 창업이 아닌 부동산 사업을 하는 회사에서 프랜차이즈로 만든 가게라는 의심을 받은 것.

골목식당 고로케 / 온라인 커뮤니티
골목식당 고로케 /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고로케집 사장 김요셉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고로케집 미스터고로케 SNS에 “건축 디자인·컨설팅 회사에서 업종 추가로 고로케집을 시작했다”라며 법인사업자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한 이유는 의료보험 문제 등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 당시 사업자 명의가 누구냐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자신이 ‘청파동 건물주의 사촌 동생’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지난 3일 “건물주 지인의 사촌 동생이며 월세를 내는 임차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서 청파동 고로케집은 개선되지 않은 모습들로 결국 솔루션이 중단되며 방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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