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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 190cm 키와 달리 귀여운 반전 매력…‘집 요정 도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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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축구선수 김민재(DF 수비수, 3)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김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는 김민재가 담겼다. 커다란 비니를 쓰고 입술을 삐죽 내민 그의 모습은 190cm의 키와 달리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집요정..도비...?”, “민재님 너무 귀여워요”, “민재선수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민재는 2017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 올해로 프로 데뷔 2년 차다. 

지난해에는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 클래식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서 상을 받는 등 남다른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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