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LG 트윈스는 외야수 문선재를 내주고 KIA 타이거즈 투수 정용운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17일 LG는 외야수 문선재를 내주고 KIA 타이거즈 투수 정용운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해 좌완 투수진을 강화했다.
정용운은 충암고를 졸업하고 2009년 2차 2라운드로 KIA에 입단했다. 통산 54경기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6.60의 성적을 올렸다. 2018시즌에는 3경기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한 바 있다.
KIA는 외야 백업 요원을 보강했다.
문선재는 광주동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9년 LG에 입단한 뒤 상무(2011~2012년)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3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18홈런 87타점 107득점 25도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1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