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나이트라인’ 초대석 출연… ‘25년 경력 첫 여우주연상 소감 밝혀’

(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정영주가 뮤지컬배우 25년 경력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카라멜이엔티는 정영주가 지난 14일 진행된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20세기 스페인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원작인 작품이다.

여배우들만 출연하며, 자유를 갈망하는 주체적인 여자들을 그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그는 다섯 딸의 욕망을 억압하는 미망인 베르나르다 알바 역을 맡았다.

트로피를 받고 환호한 정영주는 “여배우라는 말을 안 좋아한다. 그냥 배우”라고 말해 환호를 받았으며 감동의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17일 밤 12시 30분에 SBS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해 수상소감에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수상 배우 정영주의 초대석은 17일 밤 12시30분 (18일 0시30분) SBS ‘나이트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