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아침마당’ 목요이슈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안전불감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한해원 프로바둑기사, 이성촌 구조대장, 제상모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옥순 심리상담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다양한 안전 사고들을 살펴봤다.
특히 이불을 털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사망한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제상모 전문의는 “괜찮은지 보려고 흔들어 깨우거나 들쳐업고 병원에 가실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시 목뼈가 꺾이면서 경추신경을 다칠 수 있다. 목이 굉장히 위험한 것이 팔다리로 가는 모든 신경이 지나간다. 팔다리 마비가 되고 심장이 멎고 숨을 못 쉬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09: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