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성’ 시상자로 자리를 빛낸 안현모.
이날 본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풋풋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계신데, 남편 라이머가 잘해주냐’는 MC의 질문에 “남편이 굉장히 지극정성으로 잘해준다. 어제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단편적인 부분만 보시고 실망하신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다”고 말했다.
앞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첫 등장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아내 안현모를 향해 다소 무뚝뚝한 제스처를 보였고, 이에 안현모가 서운해 하는 듯한 모습이 방송 말미를 장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의 여파로 15일 온종일 안현모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했다. 안현모는 이를 의식해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라이머 역시 레드카펫에 선 안현모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첫 시상식 레드카펫 수고 많았어요 #안현모 #서울가요대상 #여신포스”라는 문구로 아내를 향한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