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태리가 개명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개명 이유를 밝힌 이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리는 동명이인 배우 이민호와 얽힌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SBS ‘런닝맨’ 제작진이 배우 이민호와 이태리(개명 전 이민호)를 착각하고 섭외 전화를 했고, 결국 섭외는 불발됐다.
뿐만 아니라 이태리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순풍산부인과’ 속 정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다.
1993년생인 이태리의 나이는 올해 27세. 당시 나이는 6~8세였다.
아역에서 성인연기자가 된 이후에도 계속 정배로 불리던 이태리.
지난해 6월 이민호에서 이태리로 개명한 뒤 JTBC ‘뷰티 인사이드’, 채널A ‘커피야 부탁해’, 영화 ‘여곡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7 0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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