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어머니의 친정 함평에서의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사위노릇 할 기회가 없었던 아버지는 스윗한 사위 코스프레를 하며 처가 어른들에게 톡톡히 점수를 땄다.
아버지는 밥을 직접 차리며 아내에게는 “공주님은 그냥 앉아 있으라”고 말했고, 아내는 그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하지만 자꾸 덜컥이는 ‘빈 수레 사위’는 점수 따기가 쉽지 않고 게다가 ‘살림남’ 애청자라는 외삼촌의 등장으로 더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 아버지.
외삼촌은 어머니를 울렸던 아버지의 만행들을 캐묻기 시작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21: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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