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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일본 기차여행 3부, ‘원령공주’의 신비로운 배경지 ‘시라카미 산지’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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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기차에 몸을 싣고 여행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진짜 일본을 찾았다.
 
1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기차 타고 구석구석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3부 ‘휴(休), 쉬어가다 - 아오모리’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싱어송라이터 가수 오지은(혼자 여행하기의 달인, ‘훗카이도 보통열차’의 저자)은 규슈, 아키타, 아오모리, 오이타 등지를 돌며 끝없이 펼쳐진 세계 최대의 원시림 ‘시라카미 산지’, 신비로운 푸른빛의 호수 ‘아오이케’, 숲에 폭 둘러싸인 진짜 일본 시골 마을 ‘아지무’ 등을 방문했다.

일본 혼슈 최북단의 아오모리의 명소, 세계 최대 규모의 원시림 ‘시라카미 산지(白神山地)’의 절경이 눈길을 끌었다.

시라카미 산지는 아키타와 아오모리를 걸친 커다란 원시림으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돼 있다.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배경이 되기도 한 이곳은 수령 200년은 족히 넘은 너도밤나무들이 신비로운 숲을 이룬다.

이 시라키미 산지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시라카미 산지의 숨겨진 푸른 눈동자 ‘아오이케(青い池)’다. 아오이케는 투명한 푸른빛이 매혹적인 호수로 비가 오고 눈이 와도 투명한 물빛을 자랑한다고 한다.

시라카미 산지 트래킹에 나선 오지은은 아오이케를 눈앞에서 보고 “예전에 미술 시간에 수채화 그림 그릴 때 있잖아요. 파란색으로 그림 기라다가 붓을 (물통에) 담그면 수채 물감이 물에 퍼지면서 오묘하고 맑은 파란색이 될 때 있잖아요. 그때 그 색깔이 떠올라요”라고 말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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