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기차에 몸을 싣고 여행객의 발길이 잘 닿지 않은 진짜 일본을 찾았다.
1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기차 타고 구석구석 우리가 몰랐던 일본’의 3부 ‘휴(休), 쉬어가다 - 아오모리’ 편을 방송했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싱어송라이터 가수 오지은(혼자 여행하기의 달인, ‘훗카이도 보통열차’의 저자)은 규슈, 아키타, 아오모리, 오이타 등지를 돌며 끝없이 펼쳐진 세계 최대의 원시림 ‘시라카미 산지’, 신비로운 푸른빛의 호수 ‘아오이케’, 숲에 폭 둘러싸인 진짜 일본 시골 마을 ‘아지무’ 등을 방문했다.
일본 혼슈의 최북단의 현 ‘아오모리(青森)’는 푸른 숲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원시림 시라카지 산미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하다. 오지은은 “동해가 보이는 곳”이라며 아오모리의 바다 풍경에 취하기도 했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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