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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가 전한 재테크 비법? “사업 망해도 가게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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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가수 방미(나이 60세)가 재테크 비법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방미.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경제 상담을 진행하며, 재테크에 대해 조언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사연은 창업을 준비하는 30대 독신남의 이야기였다.

은행에서 대출을 해 상가를 매입하려 한다는 사연의 주인공. 그는 대출을 받아 상가를 매입해 이자를 내는 편이 나을지, 월세를 내면서 가게를 운영하는 편이 나을지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캡처

이에 방미는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매입하려는 결단력이 대단하다”며 “대출 이자가 나가든, 월세가 나가든 나가는 돈을 똑같으니 매입을 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업이 망하더라도 가게는 남아있지않나. 실패하면 대출 이자를 갚으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은 방미의 이야기는 개인의 생각이므로 다른 전문가와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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