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경기도 포천시민들이 전철 7호선 연장을 요구하는 지역의 절박한 민심을 적극 전파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다.
16일 오후 1시 30분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전철 7호선 예타 면제 촉구 1만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예타 조사를 면제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집회에는 포천시민 1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집회 장소인 광화문까지 이동하는 데 버스 200여 대가 동원됐다.
이날 집회에서는 포천시 의원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삭발식도 거행돼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9: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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