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박항서(나이 61세) 감독이 안정환을 언급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는 베트남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항서는 “체육인 출신 중에 연예계 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며 최근 예능계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안정환을 언급했다.
박항서는 “안정환을 예능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선수 때는 너무나 샤이 스타일이었다. 어떻게 내면에서 그런 게 나오는지. 지도자도 못할 줄 알았다”고 연신 놀라움을 전했다.
SBS 예능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7: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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