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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기묘한 가족’ 제작보고회 참석… ‘기대감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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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유표 기자) 김남길이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이민재 감독이 “김남길은 즐기며 연기하는 훌륭한 배우”라고 칭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기묘한 가족’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민재 감독과 배우 김남길, 정재영, 엄지원, 이성경, 정가람, 박인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씨네)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작품에서 김남길은 이 가족의 브레인 차남 ‘민걸’역을 맡아 그 만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캐릭터를 200% 살려낼 예정.

김남길은 “보기 드문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야기와 배우들 조합 모두 기존 영화와 달라서 개인적으로도 기대치가 있다"고 털어놨다.

김남길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민재 감독 또한 “김남길은 본인이 연기를 즐기면서 했다. 자신의 롤을 명확하게 알고 항상 무언가를 준비해 온 배우”라고 앞서 그와 작업한 훈훈한 소회를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것.

김남길은 기묘한(?) 에피소드로 좌중을 압도하기도.

충북 보은에서 3개월간 합숙하며 이뤄진 촬영 덕에 "촬영지 근처에 있는 속리산 국립공원 속 큰 사찰에서 3개월간 108배를 하며 지냈다. 그러다 보니 사찰은 물론 마을 분들 모두와 친해졌는데, 김장날 시간 나면 도와 달라고 하셔서 가게 됐다. 그때 별명이 실제로 ‘보은의 아들’이었다"고 밝히며 현장을 폭소케 해 그의 코믹포텐을 예감케 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무뢰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부터 드라마 ‘명불허전’, ‘상어’까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모든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김남길이 이번 ‘기묘한 가족’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놀라게 할지 눈길을 끈다.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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