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윤주만이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서 비리경찰 최형탁 역으로 분한 윤주만이 조들호(박신양) 사단을 도와 마약사범을 수사하며 조력자로 활약했다.
윤주만은 마약사범으로 잡혀온 황영철 앞에서 양말을 벗어 던지고 손톱깎이를 꺼내는 등 예상 밖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하며 “너 이틀 전에도 국종복이한테 물건 팔았잖아. 어딨는지 말 안 해?”라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강하게 쏘아 부쳤다.
뿐만 아니라 변호사 없이는 한 마디도 꺼내지 않겠다는 황영철의 말에 가소롭다는 듯 미소를 띈 채 “니 변호사님 오셨다”며 조들호를 불러오기도.
그러면서 그가 도망가지 못하게 든든히 그 사이를 지키고 서있는가 하면, 클럽에서 국종복(정준원)을 발견하고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쳐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윤주만이 출연한 월화드라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으로 32부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6: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