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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출소 5개월 만에 폭행 논란…“집단 폭행”vs“일방 폭행” 엇갈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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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씨잼이 클럽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최근 클럽 폭행 논란에 휩싸인 래퍼 씨잼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A씨 인터뷰가 공개됐다.

A씨는 “클럽에서 류성민씨가 단상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다 보니 저희 테이블 쪽으로 물이 튀었다.지인이 자제해달라고 했더니 빰을 때렸다. 말리던 상황에서 저도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당했다”라고 주장했다.

‘본격연예한밤’ 방송캡처
‘본격연예한밤’ 방송캡처

현재 A씨는 콧뼈 골절과 반지 낀 손으로 맞아 시력저하까지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건 당일 씨잼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반면 씨잼 측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 당시 상황에 대한 목격자와 증거도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사건 경위를 떠나 부상을 입은 분에게 치료비 등을 제공하여 사건을 해결하고자 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를 거절하고 수 천만원 상당의 합의금을 요구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씨잼이 마약에 이어 집단폭행 논란에 휩싸이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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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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