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강원 평창의 ‘대관령 눈꽃축제’가 오는 18일 개막한다.
해발 700m 고원인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을 통해 컬러풀 눈 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 동산 콘셉트로 꾸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 눈썰매장과 작은 얼음 미끄럼틀도 운영한다.
개막 다음 날인 19일에는 반바지만 입고 달리는 이색 프로그램인 ‘대관령 눈꽃 국제 알몸마라톤 대회’가 열려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지난해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 터를 접근이 쉬운 공간에 배치하고 아이스 카페 공간 재배치와 스노우 카페를 새로 조성해 먹거리 메뉴를 다양화했다.
지난달 준공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 ‘어울마당’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들어서며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4: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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