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6일 오전 6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근로자 A(52)씨 등 2명은 이날 공사 현장 41층의 밀폐된 공간에서 방독면을 착용한 채 콘크리트 양생 작업을 위해 갈탄을 피우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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