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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다만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

  • 국다원 기자
  • 승인 2019.0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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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다원 기자] 한국은행은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Brexit) 합의안 부결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했다.  

16일 한은은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은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를 진행했으나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압도적 차이로 부결시켰다. 그럼에도 금융시장은 대체로 잠잠했다.

테리사 메이 총리가 하원에서 발언 / 뉴시스
테리사 메이 총리가 하원에서 발언 / 뉴시스

한은은 “이번 합의안이 큰 표차로 부결됐지만 파운드화가 보합세를 보이고 미국 주가는 상승하는 등 국제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다만 브렉시트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는 허진호 금융시장 담당 부총재보, 박종석 통화정책국장, 이승헌 국제국장, 이상형 금융시장국장, 김현기 공보관, 박광석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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