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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SKY)캐슬’ 김혜나, 죽음 예상해 예빈에게 USB 남겼나…결말 추측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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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스카이캐슬’이 4화를 남겨두고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4일 ‘스카이캐슬’ 공식 홈페이지에는 “혜나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된 강준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틸컷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15화에서는 강예빈(이지원 분)이 어른들의 대화를 우연이 듣고 김혜나(김보라 분)이 강준상(정준호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날 술에 취해 들어온 강준상에게 예빈은 “아빠가 사람이냐, 혜나 언니가 딸인 줄도 모르고”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스카이캐슬’ 공식 홈페이지
‘스카이캐슬’ 공식 홈페이지

그제서야 강준상은 김혜나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된 것. 

한편 김혜나(김보라 분)의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죽기전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간 김혜나. 당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담긴 USB를 예빈이 발견한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혜나가 이미 죽임을 당할 것을 예상하고 USB를 예빈에게 숨겨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혜나의 추락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스카이캐슬’은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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