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배우 이의정이 과거 사망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이의정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황영진은 “예전에 기사를 보다가 이의정 사망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의정은 “저도 깜짝 놀랐다. 아직도 포털사이트에는 사망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그런데 사망판정 3개월을 선고 받았던 것은 맞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엔 많이 심각했고 아팠었다. 저도 제가 정말 건강할 줄 알았다”며 뇌종양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촬영할 때 힘이 없어서 몸을 묶어가며 마지막 촬영을 끝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주변 동료였던 홍석천, 권상우 등과 스타일리스트, 매니저들한테도 너무나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90년대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그는 2006년부터 뇌종양 판정을 받아 10년 가까이 투병했으며 현재는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1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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