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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근황 공개돼…절친 유튜브 채널 출연까지 “나이 40대가 되면 모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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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효리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이효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이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효리언니와 함께하는 겟레디윗미’영상에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일 제주도에서 열린 아이유의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이효리가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효리는 이날 ‘지금 살 몇kg 쪘냐’는 질문에 “지금 몸무게가 57kg”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기에는 별 차이 없고 옷도 드레스도 옛날에 입었던 게 다 맞더라”며 “속 근육이 찐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유튜브 캡처
이효리 /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 유튜브 캡처

또한 이효리는 “눈가 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것이 너무 싫다. 나이 40대가 되면 늙어 보이는 것도 어려 보이는 것도 모두 싫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남편 이상순은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40살이 되어도 아기이고 싶은 게 여자의 마음인가 보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영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 윤아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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