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국의 후버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후버댐은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강(江) 유역의 종합개발에 의해서 건설된 높이 221m. 기저부 너비 200m, 저수량 320억m3의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콜로라도강 중류의 그랜드캐니언 하류, 암석사막지대에 있다.
1936년에 완성되었으며 ‘볼더댐’이라 불리다 1947년에 제31대 대통령 후버를 기념해서 개칭됐다.
최대출력 135만kW의 발전, 임피리얼 계곡 방면으로의 관개, 콜로라도강 하류의 홍수방지를 위해 건설된 것으로 테네시강(江) 유역 개발과 함께 뉴딜(New Deal) 정책의일환으로 조성된 다목적 댐이다.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댐으로, 1936년에완성되었으며, 당시에는 세계 제일의 규모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건설기술의비약적인 발전을 촉진했다. 처음에는 ‘볼더댐’이라고 했으며, 부근에 댐 종사자등이 거주하는 볼더시티가 건설되기도 했다.
저수지인 미드호(湖)는아프리카의 카리바호(湖) ·나셀호(湖)에 이은 세계적인 인공호로 부근 일대는미드호 국립레크리에이션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행락 도시인라스베이거스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