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공수처) 신설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20 만명을 돌파했다.
15일 오후 11시 3분 기준 ‘여·야는 속히 공수처 신설하라’ 제목의 글은 게시된 지 8일 만에 21만 606명의 동의자가 모였다.
공수처는 검사를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수사하는 기관으로 검찰과 분리된 독립 기관이다.
공수처 설치 법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개혁 공약 중 핵심으로 꼽히지만 지난 16대 국회 때부터 수차례 발의됐지만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청원 동의자가 20만 명을 넘어서면 청와대나 관련 부처가 공식 답변을 내놓기 때문에 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6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공수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