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100분 토론’ 주민진, “조재범 구타 소문은 사실, 심석희 고통 충분히 공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100분 토론’에서는 ‘침묵의 카르텔’ 체육계 성폭력을 주제로 방송했다.

심석희 선수와 신유용 전 선수의 폭로를 계기로 체육계 미투로 번지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민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젊은빙상인연대 여준형 대표,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정용철 서강대 교수와 함께 체육계의 폭력과 성폭력, 그 구조적인 문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진단해 봤다.

주민진 전 선수는 조재범 전 코치의 구타 소문이 파다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 역시 차에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폭행을 심하게 당해 심석희 선수 고통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심석희 선수는 이렇게 맞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MBC ‘100분 토론’ 방송 캡처

주민진 전 선수는 폭행을 당한다고 해서 선수의 기량이 좋아질 수 없다며 조 전 코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 중에는 맞지 않고도 잘하거나 폭행을 당해 생명이 끝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진 전 선수는 현세대라고 할 수 있는 심석희 선수의 용기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 ‘100분 토론’은 매주 화요일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