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이 중국 언론의 손흥민-우레이 비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5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브리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은 “공한증은 옛말”, “우레이의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다”며 손흥민과 우레이를 비교하는 등의 중국의 다수 언론 태도에 “중국 언론은 물론 자신들의 생각과 포부를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중국 언론이 반응을 내놓는 것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고, 우레이 선수가 어린 시절부터 재능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기는 하다”고 말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어 “하지만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시각에서 손흥민 선수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정상급 공격수로 올라서 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을 많이 한 선수다. 그래서 보편적인 시각에서 손흥민과 우레이 선수 간에는 현재로서는 넘기 어려운 격차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물론 중국에서 다르게 생각할 자유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23: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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