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미중 신냉전 시대 오나?’를 주제로 방송했다.
미중 무역 전쟁이 90일 휴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화웨이의 창업주 딸 멍완저우 부회장이 캐나다 현지에서 미국 측의 요청으로 체포되면서 신냉전 시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미중 무역전쟁은 지난해 7월, 미국이 먼저 중국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됐다. 8월과 9월에 이어 양국이 관세 폭탄을 퍼부으며 무역전쟁을 이어갔다.
미국이 중간선거 앞둔 시점 중국의 관영 매체가 미국의 한 지역신문에 기사형 광고를 게재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선거에 개입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중국은 개입이란 없다며 근거 없는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맞받았다.
양국이 이렇게 감정 싸움을 하고 있을 때 양국의 경제 상황으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부분 개방 시장이다. 중국의 재무, 보건, 통신 분야는 직접 투자가 금지된다. 중국은 이 분야와 다른 분야에 대한 해외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
미 무역대표부는 중국의 불공정 거래를 지적하기도 했다.
KBS1 ‘시사기획 창’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2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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