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환경부와 서울시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15일 환경부와 서울시는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미세먼지 해결방안 논의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갖는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사흘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상황 속 두 기관 간 미세먼지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7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간담회에서 결성된 ‘미세먼지 퇴출 동맹’ 협력을 재확인한다.
다음 달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특별법)’ 시행 전까지 인천, 경기와 함께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 확대를 골자로 한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도 차질 없이 시행하기로 약속하며 국외 유입 미세먼지에 대한 공동연구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21: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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