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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묘한 가족’, 차원이 다른 新 개념 코미디…‘좀비+액션+리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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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좀비, 가족, 코미디가 조합된 ‘기묘한 가족’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1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기묘한 가족’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제 감독,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박인환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음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기묘한 가족’ 스틸컷
‘기묘한 가족’ 스틸컷

좀비, 가족, 코미디 조합이 독특한만큼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바.

이날 현장에서 이 감독은 “초고를 썼을 때 신종플루가 돌았었다. 그때 장난스럽게 전염병이 도는데 좀비한테 물리면 나을 수 있거나 점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평소 가족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두 가지가 섞여서 엉뚱한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라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 배경을 충남 보온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특유의 정서가 있는 곳에 내려가서 촬영을 하자고 생각했다. 실제처럼 보이길 원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좀비라는 독특한 소재와 충청도의 아이러니한 조합은 영화의 코믹성을 배가시켰다.

‘기묘한 가족’ 스틸컷
‘기묘한 가족’ 스틸컷

보다 리얼하고 생생한 공간을 스크린에 담기 위해 메인 무대인 주유소는 실제 폐주유쇼에서 촬영됐다.

출연진과 모든 스태프들은 3개월 동안 보온에서 합숙하며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독특한 소재에 리얼리티까지 더해진 영화 ‘기묘한 가족’은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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