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벤허’, 15일 채널 CGV 편성…‘줄거리는?’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영화 ‘벤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영화 ‘벤허’는 1962년 2월 1일 개봉했다.

상영 시간은 총 222분으로 드라마, 액션, 로맨스 장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서기 26년, 로마 제국 시대 ‘유다 벤허’(찰톤 헤스톤)는 예루살렘 최고의 유태 귀족이다. 

어느 날,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에 새로운 총독이 부임해오고, 그를 보좌하는 주둔 사령관으로 벤허의 옛 친구인 멧살라(스티븐 보이드)가 임명된다. 

그러나, 어린 시절과는 달리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적인 상황에 의해 둘 사이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신임 총독의 부임 축하 행진 중 벤허의 여동생 티자(캐시 오도넬)의 실수로 총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멧살라는 유다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몰아 벤허 가족을 잡아들이고, 벤허는 모든 것을 잃은 채 노예로 팔려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62년 첫 개봉 이후 총 7차례에 걸쳐 재개봉한 명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벤허’는 15일 채널 CGV에서 오후 10시 30분에 1부, 오후 11시 50분에 2부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