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지랄발광 17세’가 화제다.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지난 2017년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작품이다.
‘지랄발광 17세’는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연애도 뭐 하나 자기 맘대로 되지 않아 우울한 17세 소녀 ‘네이딘’이 인생 최대 위기를 겪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헤일리 스테인펠드, 블레이크 제너, 헤일리 루 리차드슨 등이 출연했다.
마의 17세를 겪어가는 ‘네이딘’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지랄발광 17세’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지목, 여성영화비평가협회시상식 최우수 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17세 네이딘, 어느 날 갑자기 깨닫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
망했다… 이번 생은 완전히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