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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겨루기’ 가수 박재란, 80세 나이에도 여전한 미모 “미니스커트 제일 먼저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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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가수 박재란이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박재란-세진이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박재란은 자신이 미니스커트의 원조라고 말하며 “그 당시 미니 스커트는 제가 제일 먼저 입었다. 윤복희씨가 미국에서 와서 그러는데 제가 먼저 입었었다. 그때 사람들이 제 다리가 황새다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쳐
KBS1 ‘우리말 겨루기’ 방송캡쳐

박재란은 이날 새해 소망으로 “신곡을 발표했는데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

가수 박재란은 1938년생으로 올해 나이 82세다. 그는 지난 7일  KBS1 ‘가요무대’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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