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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팔머-매튜 구드 출연 영드 ‘마녀의 발견’, 초현실적 설정+절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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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국드라마 ‘마녀의 발견’이 15일 채널 CGV에서 15시 40분 방송된다.

‘마녀의 발견’은 영미권을 강타한 작가 데버러 하크니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옥스포드 대학을 배경으로 명문 마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다이애나 비숍(테레사 팔머 분)과 1,500살의 훈남 뱀파이어 매튜 클레어몬트(매튜 구드 분)의 만남을 그린다. 

서로 다른 종족의 금지된 만남에서 피어 오르는 강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남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마녀의 발견’ 스틸컷

테레사 팔머와 물오른 연기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매튜 구드의 케미에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마녀의 발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초현실적 설정과 현실감의 절묘한 조화다. 

마녀, 뱀파이어 등 초현실적 설정에 현실성을 부여해 리얼 멜로 판타지가 탄생했다는 평. 

실제 교수인 작가의 중세 연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옥스포드 대학 등 현존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찍어 현실감을 높였다. 

‘마녀의 발견’은 지난해 11월 2일 방영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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