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개그맨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과거 방송에서 셋째에 대한 발언을 해 다시금 주목받았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얼마에요’에서는 부부사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개그맨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남편이 아들이 너무 갖고 싶어한다. 내가 아이를 낳을 수밖에 없도록 계략을 꾸미더라. 우리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에게 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소문을 냈다”고 하소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백아영은 셋째를 낳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이때 갑자기 남편 오정태가 “만약에 내가 금연에 성공하면 어떠냐?”고 묻자, 잠시 생각하던 백아영은 “금연에 성공하면 셋째를 낳을 의향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지금 당장 금연 계약서를 작성하자”라며 적극적으로 오정태 부부의 셋째 만들기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은 현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1/15 10: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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